賞菊
2012. 9. 5. 18:27ㆍ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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賞菊
秋深各處碧天晴
黃菊階前獨秀明
佳色最淸人愛重
幽姿乍見蝶疑情
寒英含露亦仙界
晩節降霜方繡城
探賞暗香酬酌席
每年依舊自然成
상국
깊은 가을 각처에 푸른 하늘 맑게 개이고
계절의 황국이 독수로 명랑하네
가색이 가장 맑으니 사람이 대단히 사랑하고
그윽한 자태 잠깐 보니 나비의 정을 의심하네
찬 꽃 봉오리 이슬 머금으니 또한 신선의 세계이고
만절에 서리 내리니 바야흐로 금수성일세
암향을 탐색하며 수작하는 자리
매년 의구하게 자연히 이루어지리
<2008년 11월 5일 與文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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