素巖漢詩窓
乙酉歲募有感
보해성산
2010. 5. 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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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酉歲募有感
日月如流戌迓東
酉年歲募感懷同
三災地上終應解
五福人間亦自豊
萬國平和皆滿夢
千家幸運旣生風
烝民爲政安樂裡
送舊迎新慶樂逢
을유세모유감
일월이 여류하여 병술년을 맞이하니
을유년 세모에 감회가 같구나
지상의 삼재는 마침내 사라지고
인간의 오복은 스스로 풍족하네
만국의 평화는 다 꿈이 가득하고
모든 집의 평화는 이미 바람이 있네
백성을 위한 정치로 편안함속에
송구영신에 경사스러움이 즐겁게 울리네
<2006년 1월 30일 韓國漢詩協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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