素巖漢詩窓
寒食
보해성산
2012. 2. 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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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食
依舊春光是在天
淸明寒食繼年年
和風聖洞焚香火
日暖鳩林省墓煙
駕鶴山靑如別界
西湖水碧似仙邊
孤魂介子由來事
仰慕人人萬歲傳
한식
옛날과 다름없이 봄빛은 하늘에 있어서
청명과 한식이 년년이 이어지니
화창한 날씨에 성기동엔 분향하는 불이 일고
날씨가 따뜻한 구림촌에는 성묘의 연하일세
가학산이 푸른 것은 별개와 같고
서호강의 푸른물은 선변과 같구나
개자추의 고혼된 유래사를
사람마다 앙모하여 만세에 전하세
<2007년 3월 10일 全南 靈巖 王仁博士 白日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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