素巖漢詩窓

賀榮山李在敎古稀

보해성산 2012. 6. 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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賀榮山李在敎古稀

 

鐵樹花開七十春

 

南星偏照戶庭眞

 

文壇竭力詩無敵

 

筆道精心墨絶倫

 

琴瑟偕床時共樂

 

芝蘭繞砌日相親

 

名門閥族高仁德

 

必是餘生萬福新

 

 

하영산이재교고희

 

철수에 꽃이 피어 칠십년 봄을 맞이하니

 

남극성이 호정을 진실로 편조하네

 

문단에서 힘을 다해 시에는 무적이요

 

필도에도 정심으로 묵도에도 절륜일세

 

금슬이 해상하여 항상 함께 즐기고

 

지란이 요체하니 날로 서로 친하네

 

명문벌족으로 인덕이 높으니

 

필시 여생에 만복이 새로우리

 

 

<2008년 1월 7일 釜山金井久瑞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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