素巖漢詩窓
音岩翁古稀宴
보해성산
2012. 9. 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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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岩翁古稀宴
音翁今迓古稀年
鐵樹花開頌祝先
處世儒林垂範秀
立身榮達大成聯
鄕堂種德盡誠席
博約投功修道筵
滿砌芝蘭歌舞際
偕床琴瑟永承宣
음암옹고희연
음암옹이 이제 고희를 맞이하여
철수에 꽃이 피니 먼저 송축하는 바이네
유림에 처세함이 수범이 빼어났고
입신하여 영달함이 크게 이루어 연했네
향당에 덕을 심어 정성을 다한 자리
박약회에 공을 던져 수도한 자리일세
뜰 가득 지란이 가무할 즈음
해상하는 금슬은 이어 길이 베푸리
<2008년 8월 30일 浦項 姜聖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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