素巖漢詩窓
瑞石秋月
보해성산
2012. 9. 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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瑞石秋月
石坮絶景最三秋
畵若雲峯月共流
皎潔千年尋別境
玲瓏五夜上層樓
逍遙墨客今章醉
玩賞佳人始老愁
道立公園名勝地
探看盡日太平遊
서석추월
서석대의 절경은 삼추가 가장 으뜸이라
그림과 같은 장운봉의 달과 함께 흐르네
오래도록 밝고 맑으니 별경을 찾고
날샐녘 곱고 투명하여 루에 오르네
소요하는 묵객은 이제 문장에 취하고
완상하는 가인은 늙을까 근심하네
도립공원 명승지를
진일토록 탐간하며 태평하게 놀았네
<2008년 9월 30일 光州鄕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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