素巖漢詩窓

次梧鳳功績碑韻

보해성산 2012. 9. 6. 09:58
반응형

次梧鳳功績碑韻

 

建立碑高日照明

 

鄕心篤志洞民情

 

宣揚德義長春塢

 

振作名華不夜城

 

仰見樂山山色秀

 

俯看津水水聲淸

 

煌煌偉績能如是

 

深刻銘文正太平

 

 

차오봉공적비운

 

비를 높이세우니 조명이 날로 더하여

 

향심이 독지하여 동민이 정을 더하네

 

덕의를 선양하여 장춘의 마을이고

 

명화를 진작하니 불야성일세

 

동악산 처다보니 산색이 빼어나고

 

섬진강물 부강하니 수성이 맑구나

 

황황한 위적 능히 이와 같으니

 

깊이 새긴 명문이 바르게 태평하리

 

 

<2008년 11월 5일  全南 鄭得采>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