素巖漢詩窓
花信風
보해성산
2012. 9. 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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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信風
韶光滿眼好朝天
始綻紅梅愛自然
勝界山中芳草雨
名區岸上綠楊烟
鶯歌柳幕浮雲下
蜂舞華房落照邊
賞客乾杯相勸裡
風吹花信遠方傳
화신풍
소광이 눈에 가득한 좋은 아침에
비로소 홍매가 터지니 자연을 사랑하네
좋은 경계 산중에는 방초에 비가 내리고
명구인 언덕위엔 녹양의 연기로다
유막의 꾀꼬리 부운하에서 울고
화방에 벌들은 낙조변에서 춤추네
상객들이 서로 권배하는 가운데
풍취화신을 원방에 전하네
<2010년 4월 8일 奉化 川城漢詩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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