素巖漢詩窓
可親燈火
보해성산
2012. 9. 2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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可親燈火
爽氣乾坤好節時
可親燈火世人知
孫康雪色功名赫
車胤螢光福祿宜
月下明窓誰百讀
書樓黃卷我千師
初年未熟安無悔
老益寧居晩學期
가친등화
건곤이 상기한 호시절에
세인이 등화가친을 알도다
손강은 설색으로 공명을 수행했고
차윤은 형광으로 복록이 마땅했네
월하의 명창에 누가 백독하고
서루의 황권은 나의 천사일세
초년에 미숙했음을 어찌 무회하랴
늙어서 편안하게 있으니 만학을 기약하네
<2010년 11월 3일 與文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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