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心

無心

참문수의제아만(參問須宜除我慢) 참선을 하려면 모름지기 아만을 제해버려야 하고

수행지합거탐진(修行只合去貪嗔) 수행해 나가는 데는 탐심진심을 버려야 한다

수문훼예여풍과(雖聞毁譽如風過) 비록 헐뜯거나 칭찬하는 소리를 들어도 바람이 지나간 것처럼 여기면

만사무심도자신(萬事無心道自新) 만사에 무심해서 도가 저절로 새로워 질 것이다.

출처: http://yongwhasunwon.tistory.com/12 [송담전강게송집]

<제2회 재구안동묵연전>

2018.11.20  - 11. 28

대구시립중앙도서관 가온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