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륜(如意輪)’ 현판.

2011. 12. 28. 11:41서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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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구립 박노수 미술관 설립
동아일보기사입력 2011-11-14 10:49:15



박노수 가옥의 현관 입구에 걸려 있는 ‘여의륜(如意輪)’ 현판.

박노수 가옥의 현관 입구에 들어서면 ‘여의륜(如意輪)’이라고 씌여 있고 승연노인(勝蓮老人는)의 낙관이 찍혀있는 낡고 오래된 현판을 볼 수 있다.

‘여의륜’이라는 말은 모든 중생 고통을 덜어 주고 세간 · 출세간 이익을 더하는 것을 본뜻으로 하는 보살을 뜻하는 말이며, ‘승연노인’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또 다른 아호이다.

즉, 이 현판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추사 선생 작품으로 ‘이 집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만사가 뜻대로 잘 돌아간다’는 뜻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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