賞春
2012. 4. 12. 22:04ㆍ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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賞春
迎春柳葉醉春陽
徑草蘇生翠短長
窓外金松含爽氣
庭中玉樹吐淸香
靑山北岳村紅杏
流水東江岸綠楊
休日登攀皆自樂
遊人探賞復何望
상춘
봄을 맞이한 버들잎 봄볕에 취하고
길가에 풀들이 소생하여 짧고 길구나
창밖에 금송은 상기를 머금고
정중의 옥수는 청향을 토하네
청산의 북악촌엔 살구꽃이 붉고
유수의 낙동강은 수양버들 푸르다
휴일 등반에 다 스스로 즐겁고
유인들 탐상에 다시 무엇을 바랄까?
<2007년 5월 2일 與文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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