懷古淸冷浦

2012. 9. 8. 11:2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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懷古淸冷浦

 

緬憶端宗謫所通

 

崎嶇運命痛嘆中

 

夕陽寂寞悲新舍

 

曉月凄凉慕古宮

 

怨叔時時思不盡

 

戀妃夜夜恨無窮

 

悠悠往事憑誰問

 

哀史千秋歲序空

 

 

회고청량포

 

면억컨데 청냉포는 단종의 적서로 통하고

 

기구한 운명 통탄중일세

 

석양이라 적막하니 새집도 슬프고

 

달이 밝아 처량하니 고궁이 그립구나

 

때때로 숙부의 원한을 잊을 수 없고

 

밤마다 사랑한  그대의 한이 무궁하구나

 

아득한 지난 일 누구에 물어볼까

 

슬픈 역사 천추 세서가 슬프도다

 

 

<2009년 4월 24일 寧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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