祝凰巖金光顯翁八旬
2012. 9. 27. 16:50ㆍ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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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凰巖金光顯翁八旬
凰巖今迓八旬年
南極星明照牖光
高聳鳳山祥氣裡
長流洛水瑞雲邊
偕床琴瑟和聲溢
繞砌芝蘭滿福全
遠近賓朋皆賀席
施仁布德繼承筵
축황암김광현옹팔순
황암이 이제 팔순년을 맞이하니
남극성이 들창에 먼저 밝게 비추네
높이 솟은 봉황산의 상기속에
길게 흐르는 낙강수가 서운변일세
부부가 해로하니 화성이 넘치고
자녀들 요체하여 만복이 가득하네
원근 빈붕이 다 축하하는 자리이니
시인포덕하는 자리 계속 이어지리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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