顯忠日
2009. 10. 8. 22:50ㆍ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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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忠日
豈忘傀儡下先侵
倭亂壬辰又恨深
兄弟元來同氣血
北南若是異爭心
功名大義携琴入
護國英靈載酒尋
遺族可憐應不測
顯忠單日舞歌禁
현충일
괴뢰가 먼저 아래로 침입해온 것을 어찌 잊을 것인가
임진왜란 또한 깊이 한스럽구나
형제는 원래 기혈이 같은데
북남은 이같이 다투는 마음이 다르구나
공명한 대의에 거문고를 휴대하고
호국영령에 제주를 가지고 찾자
유족의 가련함을 응당 측량할 수 없으니
현충일 단 하루라도 노래와 춤을 금하세
<2004년 6월 2일 與文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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