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山樂水

2009. 10. 23. 23:08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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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

 

愛水千舟在海東

 

樂山萬仭古今同

 

日斜江上獨帆上

 

草綠樓中雙笛中

 

碧嶂蔭雲常欲雨

 

頂峰落石自生風

 

森林茂盛飛禽活

 

泉井恒時飮不窮

 

 

요산요수

 

애수에 많은 배 동쪽 바다에 있고

 

요산은 아주 높아 고금이 같네

 

해 기운 낙동강 위에 외로운 돗단배 올라가고

 

풀 푸는 영호루에는 쌍피리 불고 있네

 

벽장에 덮힌 구름비가 올 것 같고

 

정봉에 돌 떨어지니 스스로 바람이 생기네

 

수풀이 무성하니 나는 새 활발하고

 

우물물은 항상 마셔도 궁금하네

 

<2004년  9월  1일  與文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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