寒食
2009. 12. 10. 08:16ㆍ素巖漢詩窓
반응형
寒食
今年寒食合淸明
此日山川草色晴
林外雪消流水勢
窓前春淺聽風聲
從來廟宇焚香立
自古私家省墓行
晉國推翁追慕事
人人哀悼永安平
한식
금년한식은 청명과 합하였고
이 날 산천의 초색이 더욱 맑구나
임외는 눈이 녹으니 유수의 세가 있고
창전에 봄이되니 바람소리 들리네
종래는 묘우에 향불을 세웠고
자고로 사가에는 성묘를 가네
진국의 개자추옹을 추모하는 일로
사람마다 길이 평안토록 애도하네
<2005년 4월 6일 與文會>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