矗磊堂古希生朝有感

2012. 1. 31. 15:59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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矗磊堂古希生朝有感

 

不仁難得古希年

 

南極星光牖戶前

 

節義貞忠先祖道

 

文章博學後孫賢

 

貴賓滿座吟詩軸

 

寶樹盈庭獻酌筵

 

琴瑟同床和睦裡

 

高門慶福永綿傳

 

 

 

촉석당고희생조유감

 

어질지 않으면 얻기 어려운 고희를 맞이하니

 

남극성이 들창 앞에 밝게 비치네

 

절의와 곧은 충성은 선조의 곧은 길이었고

 

문장과 박학은 후손의 어짐일세

 

귀빈이 만좌하여 시축을 읊고

 

자녀들 뜰 가득 술잔 드리는 자리일세

 

금슬이 좋아 같이 한 회목속에

 

고귀한 가문의 경복이 길이 이어 전하리

 

 

<2007년 2월 30일 李載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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