寒食有感

2012. 2. 16. 14:42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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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食有感

 

依舊春光是在天

 

淸明寒食繼年年

 

閑登古寺焚香火

 

探訪先塋省墓烟

 

鶴駕山靑如別界

 

洛江水碧似仙邊

 

孤魂介子由來事

 

仰慕人人萬歲傳

 

 

한식유감

 

옛날과 다름없이 춘광이 하늘에 있어서

 

청명한식이 년년이 이어지니

 

한가하게 옛 절 올라 분향을 하고

 

선영의 묘연을 탐방하여 살피네

 

학가의 푸른 산은 별계와 같고

 

낙동강 푸른 물은 선변과 같네

 

개자추의 고혼된 유래사를

 

사람마다 앙모하여 만세에 전하네

 

 

<2007년 4월 4일 與文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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