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庚避暑有感
2012. 9. 11. 14:45ㆍ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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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庚避暑有感
三庚布德在於天
霽後晴空日上先
遊子呑氷觴曲水
詩朋揮扇賦斜川
避炎沐浴移南近
觀覽金剛向北連
樹下圍碁尤爽快
莫言暑氣尙依然
삼경피서유감
삼경에 포덕이 하늘에 있어서
비개인 하늘이 맑아 해가 먼저 올라오네
유자는 탄빙에서 곡수에 술잔하고
시붕은 부채를 들고 사천으로 부하네
피염 목욕하여 남쪽으로 옮기고
금강산을 관람하려 북쪽으로 향하네
나무 밑에 바둑 두니 더욱 상쾌해서
더위를 말하지 않고 더욱 의연하네
<2009년 7월 31일 鳥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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