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遊綠陰
2012. 9. 20. 12:23ㆍ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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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遊綠陰
綠樹淸遊處處尋
枝繁葉茂木根深
鶴山谷口登攀樂
洛水江邊洗體心
芳馥樓中詩客到
加濃柜下賞人臨
凉風滌暑樵童悅
高柳鳴鶯換友吟
청유녹음
녹수청유로 곳곳 찾으니
나무뿌리 깊어 지번엽무일세
학산곡구에 등반객이 즐기고
낙수강변에는 몸과 마음을 씼네
방복루중에는 시객이 이르고
가농거하엔 상인이 임하네
량풍에 초동 더위 씻으니 기쁘고
고유에 앵무새 울며 벗을 부르네
<2010년 6월 24일 醴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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