仰不愧天俯不怍人(思無邪)
2012. 9. 20. 12:56ㆍ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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仰不愧天俯不怍人(思無邪)
對案窓前讀道書
誰家明月尙留餘
綱常已失還羞爾
禮義猶存欲負余
仰不愧天眞率會
不無怍地未祥除
修齊亦是隨根本
聖訓傳承莫日疏
앙불괴천부부작인
창 앞에 책상에서 도서를 읽으면
어느 집에 밝은 달이 일찌기 남아 머무를까?
강상을 이미 잃은 것은 너무 부끄러우니 너는 되돌아오고
예의가 아직 있음은 내가 짊어지고져 한다
하늘을 부끄럽지 않게 보는 것은 진솔하니 모이고
땅을 부끄러워 볼 수 없는 것은 상서롭지 못하니 제외하여라
수신제가 역시 근본이 되는 것이니
성훈을 전승해서 날로 소홀하지 말지어다
<2010년 6월 30일 浦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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