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北同春
2012. 9. 28. 11:32ㆍ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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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同春
天奚分斷是吾東
南北同春感慨同
萬物蘇生芳草雨
乾坤創造野花風
三千里內全村綠
六十年餘滿國紅
相往相來成妥合
平和統一樂無窮
남북동춘
하늘은 어찌 이나라를 분단시켰는가
남북에 봄이 같으니 감개도 같겠지
만물이 소생하는 방초우가 내리고
천지 창조하는 야화의 바람이 이네
삼천리내에는 마을 전체가 푸르고
수십여년간 나라 가득 붉구나
서로가 왕래하며 타합을 이루어
평화통일의 즐거움에 궁함이 없으리
<2012년 4월 4일 與文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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