龍淵亭雅會
2012. 9. 28. 15:56ㆍ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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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淵亭雅會
龍亭雅會展開時
水色山光明美知
勝地由來仁者域
靈區本是德之基
騷人檻上詩三首
賀客園頭酒一巵
和日登臨誰不歎
儒風振作必然宜
용연정아회
용연정에 올라 아회를 전개하니
수색산광이 밝고 아름다움을 알았네
경치가 좋은 것은 원래 인자의 지역이고
신령스런 구역은 본시 덕의 터전일세
소인들은 함상에서 시를 짖고
하객들은 원두막에서 술잔을 나누네
화일등임에 감탄하지 않은 이 없으니
유풍진작은 필연코 마땅하리
<2012년 6월 21일 永嘉詩會 壯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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