麥黃
2012. 9. 28. 15:12ㆍ素巖漢詩窓
반응형
麥黃
薰風四月野金黃
大麥登風感慨長
積庫家家愁退苦
滿倉處處興生康
老夫後苑閑傾酒
機械前郊促揷秧
自古營農於此本
適期不失敢何忘
황맥
훈풍사월에 온들이 황색으로
대맥이 등풍하니 감개가 길구나
집집마다 창고가 쌓여서 고통이 물러가고
곳곳이 만창으로 편안하구나
노부는 후원에서 술 한잔을 기울이고
기계는 앞들에서 모내기 하고 있네
자고로 영농은 이에 근본인데
적기불실을 어찌 감히 잊을까
<2012년 6월 20일 與文會>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