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綠
2012. 9. 28. 12:44ㆍ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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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綠
夏日風和最好陽
萬枝新綠茂生長
桃花灼灼天然色
芳草萋萋王者香
騷客林中詩一首
遊人樹下酒三觴
諸山勝地皆神秘
千里嵐光接混茫
신록
여름날 풍화가 가장 좋은 볕에
많은 가지 신록이 무성하게 길구나
도화는 작작하여 천연색이고
방초는 처처하여 왕자의 색일세
소객은 림중에서 시 한 수 하고
유인은 수하에서 술이 석잔일세
모든 산의 승지가 다 신비하니
천리 남광의 혼망을 접하네
<2012년 5월 24일 永嘉詩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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