繁陰
2012. 9. 28. 14:53ㆍ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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繁陰
新綠風光古洞天
繁陰芳草在門前
喃喃燕子東西活
囀囀鶯兒上下連
郊麥黃雲含瑞氣
林亭白日起祥烟
萬千樹林皆如此
秘景諸山畵欲傳
번음
신록의 경치는 고동천이요
번음방초는 문전에 있네
연자는 재잘대며 동서로 활발하고
앵아는 지저귀며 상하로 연하도다
황운의 교맥이 서기를 머금고
백운의 임정엔 상연이 이네
많은 나무들이 이렇게 같으니
모든 산의 비경을 그림으로 전하고저 하네
<2012년 6월 6일 與文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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