圓嶠 李匡師 五言詩
2013. 11. 18. 10:00ㆍ서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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圓嶠 李匡師 五言詩
성근 비 부질없이 섬돌에 떨어지고
등불은 오래토록 옛 신당을 밝히네
여산에 높은 산 속 적막한 이 밤에
나는야 고요히 정진 중인 승려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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