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현채필행서(玄采筆行書)

2006. 4. 22. 19:38서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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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계연육십갑자(丹桂衍六十甲子)」철단기팔십춘추(鐵檀紀八十春秋)”라 행서하고 관지로 “시남태대인(詩南台大人) 관홍대도(寬弘大度) 인심급물(仁心及物) 운운(云云)”을 쓰고 “기미(己未) 일월십오일백당(一月十五日白堂) 현채재배(玄采再拜)”라 관서하였다.   말미에 백문방인(白文方印) “현채인(玄采印)” 주문방인(朱文方印) “백당(白堂)”을 찍었다.   유인(遊印)은 주문타원인(朱文타圓印) “산고수장(山高水長)” 백문장방인(白文長方印) “가빈호독서(家貧好讀書)”이다.   매인데 없는 편안하고 넉넉한 글씨로 후덕한 맛이 있음.   동 3520과 같은 자리에서 민병석(閔丙奭)을 위해 쓴 글씨로 생각된다.

<출처:국립중앙박물관>

출처 : 우석서예연구원
글쓴이 : 정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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