綠陰如海
2010. 7. 1. 15:03ㆍ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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綠陰如海
綠陰芳草好晴天
如海靑山似去年
玉葉漸濃生厚影
金枝鬱茂繞輕烟
吟詩賦客靑雲夢
弄笛樵童白日眠
樹上鶯歌爭喚友
風光景色尙依然
녹음여해
녹음의 향기로움 하늘이 개여 좋고
여해청산은 거년과 같구나
옥엽이 짙어지니 그늘이 두텁고
금지가 창무한데 경연이 둘리네
음시하는 부객은 청운을 꿈꾸는데
피리불던 초동은 백일에 잠만 자네
수상의 앵무새 노래하며 벗 부르니
풍광의 경치가 더욱 의연하구나
<2006년 5월 17일 與文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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