寒梅

2012. 2. 6. 17:41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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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梅

 

 

寒梅含笑绽丁年

 

玉骨幽香品可憐

 

似畵芳姿誇雪裏

 

如粧素面傲霜邊

 

花明曉日遊人集

 

谷暖和風賞客連

 

先報春光新喜接

 

雙雙吉鳥弄聲圓

 

 

한매

 

한매가 웃음 머금고 정해년에 피니

 

옥골유향이 품위가 가련하네

 

그림 같이 꽃다운 자태 눈속에서 자랑하고

 

단장한 흰 얼굴 상변을 업신여기네

 

꽃이 밝게 핀 아침부터 유인이 모이고

 

골짜기 따뜻한 화풍에 상객이 모이네

 

먼저 알리는 춘광에서 기쁨접하고

 

쌍쌍길조가 농성이 원활하네

 

<2007년 3월 21일 與文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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