惜暮春
2012. 9. 25. 18:10ㆍ素巖漢詩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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惜暮春
日暖和風綠到城
伊今巳月夏逢迎
東園自是含花氣
北岸元來亂鳥聲
送別難堪哀恨事
挽留不得苦心情
自然造化終無逆
惜暮春陽百感盈
석모춘
따뜻한 화풍에 녹음이 성에 이르니
지금 사월의 여름을 만나 환영하네
동원의 도리는 화기를 머금고
북안에는 원래 새소리 어지럽네
송별하기 난감한 애한사
부득이 만류하는 고심의 정일세
자연이 조화 끝내 거역할 수 없어
저무는 봄 애석하니 백감이 차는구나
<2011년 5월 7일 永嘉詩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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